:: 대전가톨릭대학교 홈페이지에 방문하신것을 환영합니다. ::

대전가톨릭대학교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Contact Us
  • 사이트맵
  • 학교홈으로
  • 교육원소개
    • 원장인사말
    • 교육목적
    • 연혁
    • 교수소개
    • 조직도
    • 규정집
  • 오시는 길
  • 학사력
  • 일반교육과정
    • 교리신학원
    • 교리신학원 심화과정
    • 전례음악원
    • 가톨릭전례꽃꽂이
    • 혼인과 가정대학 신학원
  • 수강신청 문의
    • 수강신청 문의
    • 자주묻는 질문
  • 시설안내
    • 진리관
    • 도서관
    • 성당
    • 정하상교육회관
  • 자료실
    • 강의자료실
    • 양식함
    • 교회음악여행
    • 교육원 사진
    • 참조사이트
  • 게시판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부속가(Sequentia)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성렬
댓글 0건 조회 6,882회 작성일 13-08-30 14:37

본문

「부속가」는 가톨릭 전례음악에서 오랜 전통과 함께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성가로서 밀라노 전례의 시조로 일컫는 성 암브로시오(Ambrosius Aurelius 339 - 397년)에 의해 처음 전례 안에 삽입되었다. 성 암브로시오는 복음을 더욱 장엄하게 선포하기 위해 복음과 알렐루야 사이에 복음 내용과 일치하는 새로운 노래를 삽입한다. 즉, 알렐루야(Alleluia)의 마지막 음절인 '-ia'위에 있는 멜리스마적인 음들에서 기본음들만 발췌하여 간단한 멜로디를 구성하고 다시 성시를 가사로 붙여 놓았는데 이것이 바로 부속가의 효시이다. 그리고 이 노래는 알렐루야에서 인용되었다고 해서 '계속되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Sequentia(세꾸엔씨아)"로 불리게 된다. 초기에는 두 개의 부속가가 있어서 부속가 - 알렐루야 - 부속가 - 복음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성 암브로시오 이후 6세기경 부속가는 이탈리아에서 스페인으로 건너가 더욱 발전을 하게 되고, 이어서 프랑스 남부의 갈리아 지방과 스위스 상 갈렌의 분도 수도회에 전파되어 이 때부터 정형적인 산문시의 규칙적 운율을 가지고 정리되기에 이른다. 그후 여러 개의 부속가 중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4개로 한정하였고 (Victimae paschali laudes, Veni Sancte Spiritus, Lauda Sion Salvatorem, Dies ira dies illa), 1727년에 Stabat mater dolorosa가 전례에 추가되어 현재 5개의 부속가가 전해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