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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이름]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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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렬
댓글 0건 조회 4,537회 작성일 13-08-30 14:31

본문

옥타브 안에 고정된 일곱 개의 상대적인 음높이에 붙여지는 계이름 '도 레 미 파 솔 라 시'는 음악 이론가이며 교육가이고 분도회 수사였던 귀도 다렛쪼(Guido d'Arezzo 995-1050년경)가 성가대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귀도는 당시 잘 알려져 있던 노래인 「성 요한 찬미가」의 각 악구들의 첫음이 순차적인 상행관계를 이루는 데 착안하여, 각 악구를 시작하는 음높이들을 추출하여 6음음계를 만들고, 각 음들에 해당하는 가사의 첫음절(Ut queant laxis Resonare fibris Mira gestorum Famuli tuorum Solve polluti Labii reatum Sancte Joannes)을 따서 그것을 6음음계의 계이름으로 삼았다. 그리고 'Ut'는 1673년 이탈리아의 보논치니(Giovanni Maria Bononcini)가 발음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Dominus(주님)의 첫음절인 'Do'로 바꾸었다. 'Si'음은 「성 요한 찬미가」 제 1절의 가사 마지막 부분에서 성 요한을 뜻하는 라틴어 "Sancte Joannes"의 첫 글자인 'S'와 'J'에서 비롯되었고, 후에 이탈리아어에서 'J'는 소멸되고 'I'로 남게됨에 따라, 결국 'S'와 'I'가 합성되어 'Si'가 태어났다는 학설이 전해진다. 그 후 제 7음인 'Si'는 bi, ci, di, ni, ba, za 등의 이름으로 혼용되어 오다가 17세기를 전후해 'Si'라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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