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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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오르간 음악 I

  • 교육원지기
  • |조회수 : 1832
  • |추천수 : 0
  • |2013-08-30 오후 2:39:25

   오르간의 어원은 '조립된 도구'라는 뜻의 그리스어 Organon(               )에서 유래된 것으로, 중세에는 '교회에 있는 악기'를 가리켰고 그뒤 현재의 파이프 오르간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엄밀한 의미에서 오르간은 2단 이상의 손건반  (manual)과 발건반(pedal)을 갖추고 있고, 파이프를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간만을 말한다.  파이프 오르간은 교회에서 전례의식에 사용하는 '교회 오르간'과 극장에서 연주용으로 사용하는 '극장 오르간'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손건반이 하나뿐인 작은 파이프 오르간을 '포지티브 오르간'이라 하고, 더욱 작아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 파이프 오르간을 '포르타티브 오르간'이라 부른다.

  또다른 모습의 오르간은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금속으로 만든 작고 탄력성 있는 얇은 조각을 한쪽만 고정시켜 놓고 공기를 불어넣음으로써 다른 한쪽을 진동시켜 발음원으로 삼는 '리드 오르간'과, 전자기기를 이용하여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내는 '전자 오르간'이 있다.

   파이프 오르간의 기원은 기원전 수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팬파이프의 일종이었던 '시링크스'가 오르간의 전신이었는데, 이것은 길이가 다른 여러 개의 대나무 관을 둥근통 둘레에 꽂고 통 한모퉁이에 뚫려 있는 불구멍으로 숨을 불어넣거나 들이마심으로써 죽관 맨 끝에 장치된 쇠청이 진동하여 소리를 내는 우리나라 악기중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과 흡사한 것이었다.

  기원전 265년 알렉산드리아에 살고 있던 크테시비오스(Ctesibios)가 물의 힘으로 공기를 보내어 손으로 판을 열고 닫아 파이프를 울리게 하는 악기를 발명하였는데, 이것이 '수압 오르간'이라 불린 최초의 오르간이 되었다.  수압 오르간은 뒤에 아라비아인들에게 제작법이 전해져 발달되었고, 그 기술은 그리스지방으로 전파되어 여러 가지로 개량되면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송풍장치로 연주되는 오르간이 생겨났으며,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회는 그리스 각지에서 이 악기를 수입하여 교회음악에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일반적인 오르간의 역사는 1200년 무렵부터 기록되기 시작하며, 13-15세기 전반에 걸쳐 소형 오르간에서 수십줄의 파이프를 배음관계로 연결한 대형 오르간까지 나타나게 되었고, 17-18세기에 근대 오르간의 기초가 완전히 확립되어 오르간 음악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