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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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오 성가1

  • 교육원지기
  • |조회수 : 1426
  • |추천수 : 0
  • |2013-08-30 오후 2:29:40

그레고리오 성가는 가톨릭교회의 전통적인 단성부 전례성가이다. 그 기원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시나고그(유대인 회당)에서 시편 낭송이나 복음을 읽기 위해 특별한 음율이 요구되었는데, 그에따라 형성된 시편창(Psalmodia)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초기의 성가는 이집트와 시리아에서 발전하여 밀라노와 로마에 전파되었고, 그레고리우스 1세 교황(590-604년 재위)에 의해 정비되고 완성되어, 9세기에 와서는 그의 이름을 따서 '그레고리오 성가'로 불리우게 된다. 그뒤에도 여러 가지 변천을 거쳐 19세기 후기부터 다시 부흥되기 시작하는데, 교황 비오 10세에 의해 발간된 바티칸판(Editio vaticana) 성가집이 기본이 되어, 미사의 성가곡을 모은 그라두알레(Graduale, 1908년)와 미사 이외의 성무일도의 노래를 모은 안티포날레(Antiphonale, 1912년)가 발간되기도 한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가사는 거의 모두가 라틴어 산문이며, 시편이 중심이 되어 있으나, 미사 노래에서는 시편은 극히 단편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시편에 의하지 않고 신약이나 구약성서의 다른 부분에 의거하는 것도 있고, 전혀 성서에 의하지 않고 새로 만들어진 것도 있으며, 운문으로 된 것도 있다. 기보법은 4선보표 위에 로마사각악보(nota quadrata romana)로 적혀 있다. 음자리표에는 C 와 F의 두종류가 있어, 절대음고가 아닌 상대적인 것을 표시하여 노래하는 사람에 따라 자유로이 조옮김을 할 수 있다. 조성은 여덟 가지 교회선법이 있으며, 모든 곡의 첫 머리에 아라비아 숫자로 적혀 있다. 또한 전음계적 음악으로 인위적인 반음요소를 사용하지 않으며, 자연적인 반음(미-파, 시-도)만 사용한다. 현대음악처럼 규칙적이고 기계적인 리듬이 아닌, 자유로운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용언어인 라틴어의 악센트와 잘 조화를 이룬다. 따라서 평온한 느낌과 단순함을 갖고 있어서 기도와 전례에 가장 적합한 음악으로 인정되고 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는 전례헌장 116항에서 "교회는 그레고리오 성가를 로마 전례의 고유한 노래로 인정한다"고 언급하며, 라틴어로만 가능했던 전례집전을 각 나라의 고유언어로 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동시에, 민중적 성가나 민족적 전통음악도 존중하도록 지시하였다. 곧, 그레고리오 성가를 고수하면서도 다른 성가가 전례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