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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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하느님께 드리는 최고의 찬미

  • 교육원지기
  • |조회수 : 1291
  • |추천수 : 0
  • |2013-08-30 오후 2:38:22

하느님께서 당신의 모습대로 창조하신 인간을 가장 풍요롭게 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당연히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음악은 다른 교양예술과 더불어 우리의 영혼의 기쁨과 정신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하루일과를 보더라도 우리의 일상생활은 항상 음악과 가까이 접해 있고 음악이 없는 세상은 상상만 해도 삭막하기 그지 없다. 그러므로 음악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부터 도처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생겨나 발전되어 왔고, 고대와 현대의 많은 자료에 나타나 있듯이 이교도를 포함한 모든 종교에서 절대자에 대한 영광과 찬미의 표현으로 음악은 이용되어 왔다. 구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홍해바다를 건너 이집트를 탈출한 후에 승리의 찬가 를 주님께 바쳤고, 아론의 누이 미리암은 예언적 감화에 힘힙어 북소리에 맞추어 백성들과 함께 노래 를 불렀으며(출애 15,1-21), 후에 하느님의 궤를 유다 바알라에서 다윗의 고장으로 옮길 때,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수금과 거문고를 뜯고 소구와 땡땡이와 바라를 치면서 마음껏 노래 부르며 춤을 추었다(II 사무엘 6,5). 그리고 다윗왕은 거룩한 제사에 사용할 음악과 노래의 규칙 을 정하였다(역대 상 23,5;25,2-31). 신약에 와서 구세주 그리스도에 의해 세워진 교회 안에서도 음악은 처음부터 관례적이고 영예로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여러분은 성시와 찬송가와 영가 를 부르며 성령을 가득히 받으십시오"(에페소 5,18 이하)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테르툴리아노 역시 초대 교회의 신자들의 모임에 관해 언급하며 "그들은 성서를 읽고, 시편을 노래 하고, 교리를 가르친다"( De Anima,c.9)고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음악은 우리 인간에게 주신 하느님의 최고의 선물인 동시에 우리가 하느님께 드리는 최고의 찬미로서 교회의 전례 행위에 깊이 연관되어 불가분의 짝을 이루게 된다. 교회는 공식 문헌을 통해 전례 안에서 음악의 역할을 "교회의 의무", "겸손한 시녀", "품격높은 여종", "거룩한 전례의 봉사자"라고 규정한다. 즉, 음악은 전례의식의 가장 탁월하고 가장 숭고한 부분을 차지하여, 거룩한 제사를 봉헌하는 사제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어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제사에 참석한 백성과 더불어 바치는 청원 기도에 기쁜 마음으로 응답하게 하며, 거룩한 제사가 전개되는 모든행위에 있어서 말씀과 멜로디의 초월할 수 없는 긴밀한 관계의 형성을 통해 하느님을 찬미하는데 그 몫을 다하는 것이다.